내용

1. 제안 배경

 

제주도는 인기있는 여행지로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관광을 오는 지역 중 하나이다. 그러나 현재 제주도는 제주어나 제주 문화가 점점 사라져 가는 경향을 보이는 추세이다.

그 이유는 제주어나 제주 문화를 원래 제주에서 살던 사람이 아닌 이상 알기 어렵고 알아가는 방법도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 말고도 제주도는 제주도민 간의 빈부격차, 관광으로 인한 쓰레기,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갈등 등등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팀이 제안하는 방법은 바로 제주도에서만 얻고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제주도의 문화를 배우거나 다양한 장소를 구경하면서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그 포인트를 제주도민이 운영하는 가게나 음식집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제주도 여행이 끝나 사용하지 못한 포인트는 포인트 기부하기 기능을 통해 제주도 발전의 기여에 사용한다.

 

2. 해결 방법

 

우리 팀은 이 포인트를 얻기 위해 ”어떠한 미션을 만들어야 할까“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았다. 생각한 결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몇 가지 예시를 들면,

 

첫 번째로 제주어를 배우면 포인트를 주고 그 후에 제주어 퀴즈를 풀어 맞추면 추가적인 포인트를 지급한다.

 

두 번째로 제주도의 여러 명소를 찾아보는 컨텐츠로 한 지역에 도착했을 경우 GPS를 통해 확인한 후 포인트를 지급한다.

 

세 번째로 제주 특산 음식을 먹고 후기를 남기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민의 논밭 품앗이, 물질 체험, 한라봉 수확하기 등 제주도민의 생활을 체험해보고 그에 맞는 수당을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러한 미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주도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제주도에 터전인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이 사는 지역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고 있으며 여러 맛집, 전망이 좋은 장소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바이다.

 

3. 파급효과

 

현재는 바닷가 앞 예쁜 카페, 분위기 좋은 식당, 화기애애한 게스트하우스만이 수익을 벌어들인다면, 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장소, 원주민들의 삶의 방식, 울타리가 없는 친밀감을 알아가고 해녀들의 일하는 모습과 논밭을 가꾸는 제주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저 아름다운 달의 앞면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해양쓰레기, 주민간의 갈등, 빈부격차라는 달의 뒷면을 함께 공감함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다면 선한 행동, 더 나은 정책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을 지켜나갈 수 있다. 백번의 말보다는 보는 것 한번의 파급력은 클 것이다.

 

가게 주인들에게는 좋은 가시성으로 포인트가 누적되고 있다는 목표성이 강조된 단말기가 있다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참여도 쉽게 이끌 수 있다. 그리고 가볍게 다가가는 서비스로 문물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요즘 젊은이들의 트랜드에 한 발자국 다가가고 포인트 누적을 통해 정부나 자치회에서 받은 혜택으로 어르신들 간의 입소문을 통해 멀리멀리 구석구석의 동네 가게나 전통시장에 퍼질 수 있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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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디지털 사회문제 아이디어 경진대회 신청서류 완성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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